AICPA 시험 합격수기 - 기본 배경
시험 준비기간 : 2022 7월 ~ 2023 6월
저는 작년까지 대학생으로 막학기부터 공부를 병행시작하여 올해 졸업 후 6월에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종합반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들었고 독서실에서 알바하면서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산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시험이다보니 익숙치 않았고 학원의 도움이 필수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발품을 팔아본 결과 제 기준으로 가격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시험 외 절차 또는 여러 케어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위아스 학원이 합격의 최적화를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우선 제 베이스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회계지식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취득학점이 필요하기에 3학년부터 회계원리, 중급회계, 원가회계, 회계이론 등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뭔가 수박 겉핥기 느낌 정도로만 맛 본 실력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유학은 다녀온 적이 없기에 수능에 특화되어 독해만 괜찮게 하는 일반 대학생정도였습니다.
토익은 920점 정도 맞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FAR
far는 제가 처음 합격한 과목이자 가장 좌절과 기쁨을 가져다 준 과목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노트를 정리했고 별다른 방법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far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문제풀이"인 것 같습니다. 각 과목마다 특성이 있는데 far는 이 실전감각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손으로 직접 풀고 계산하고 회계처리 쓰고 이런 식의 공부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4과목 모두 학원교재로만 공부했습니다.
정량적으로는 개념교재 3-4회 회독 후 교재문제+RQ+프린트물 계속 로테이션 돌렸던 것 같습니다.
여러 신 유형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복해서 풀어도 틀리는 문제를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REG
reg는 가장 짜증났던 과목이었습니다. reg도 강의 듣고 노트 정리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뭔가 far는 응용을 하고 큰 개념 하에서 사고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reg는 해당 개념들이 너무 많아 모르면 그냥 틀리는 느낌이기에 암기할 부분이 매우 많았습니다.
reg는 far와 달리 접근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reg도 처음에 far처럼 접근했다가 정답률이 현저히 낮은 걸 보고 공부법을 바꿨습니다. 제 생각에 reg는 무조건 "교재회독"이 답인 것 같습니다.
bl은 중요한 개념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문제 푸는 비중을 좀 줄이더라도 박훈 강사님의 교재회독을 5회 10회 계속 반복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굳이 문제를 안 풀더라도 점수가 더 잘 나왔습니다.
정량적으로는 개념교재 7-8회독 후 문제는 교재문재+RQ 4개년치 정도만 풀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교재회독할 때 중요한 표시가 안 쳐진 부분도 그냥 책 읽듯이 전부 읽었습니다.
AUD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자 사실 다시 본다면 떨어질 것 같은 과목입니다.
아마 aud에서 공부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한 것 같습니다. 저는 far가 가장 어려운 줄 알고 far, reg 합격 후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 어려움의 느낌이 대비가 안되는 어려움?이라서 약간 답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aud은 노트를 따로 정리하지 않고 필기는 교재에다 했습니다. aud1, 2, 3가 있는데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제 기준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습니다. aud도 reg처럼 "교재회독"이 답인 것 같습니다.
9-10회 정도까지 읽고 또 읽었던 것으로 기억 납니다. 물론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시험장에 가보면 그 쌓아왔던 경험들이 다 무너지는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mcq도 어렵지만 simul이 진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산문제처럼 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문제자체도 길고 어려운데 특히 선지가 너무 많아 이게 정답이라는 정확한 근거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우선 텍스트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이면 몰라도 aud은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요구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처럼 실무자나 전공자가 아닌 분들은 mcq에서 고득점이 요구되기에 교재회독뿐만 아니라 mcq문제풀이도 3-4회정도 반복 풀이가 필요하고 솔직히 simul은 답이 없기에 누적해온 교재회독으로 시험장에서 가장 교재의 내용과 유사한 감사절차를 직관적으로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BEC
마지막으로 bec를 시험 봤는데 가장 방향성을 잡는데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bec는 fm, ma, eco만 노트를 정리했고 it&cg는 교재에다 필기했습니다. 우선 과목 수가 5개이기에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난이도가 어렵지 않더라도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 가장 변화가 두드러진 it비중의 변화에 따라 자칫하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writing도 존재합니다. bec는 교재를 딱히 정독하진 않았습니다. bec는 나오는 "공식 암기"가 키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이 "공식 암기"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a=b이다컨셉도 있지만 강사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방식에 대한 공식도 포함합니다.
mcq가 가장 적은 31문제여도 한 번 막히면 어떤 과목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24년 시험제도 변경 대비하여 it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로 simul쪽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렌드인 것 같습니다.
저는 it대비해서 많이 불안해서 어떤 외국인의 유튜브를 보고 갔는데 도움이 꽤 됐습니다.
그래서 부가적으로 공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writing부분은 저도 딱히 영어로 글을 써본 적이 많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구글링을 통해 템플릿을 외우고 그 틀에 맞게 key point만 적절하게 적는다면 다 맞진 못해도 writing으로 인해 떨어질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비중도 15%라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짧았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11개월 정말 코피 흘릴 정도로 공부를 해 본 경험은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합격수기 보면서 매일 아침 풀이 죽은 채로 공부했습니다.
24년에는 it비중이 높아져 더욱 어려워져 가치가 더 제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걸 보시는 분들도 동기부여되어 23년 안에 따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비용을 모두 제 힘으로 알바하면서 보탰기 때문에 한 번 떨어져도 재시험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 떨어지면 알바를 더 해야 한다는 끔직한 생각에 필사적인 마음이 붙인 것 같습니다.
정말 외국시험이다 보니 행정절차도 느리고 미국 기준 한국이 외국이다 보니 절차가 더 복잡한데 요점만 정리해서 도와주신 이부원장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석진 강사님, 박훈 강사님, 박석진 강사님, 박연희 강사님, 폴유 강사님 정말 감사드리며 제가 처음 학원에 등록했을 때 친절하게 상담해주셨던 이승욱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AICPA 상담
위아스(WIAS) 국제회계학원은 AICPA 미국회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과반과 종합반 과정이 있습니다.
대부분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종합반 수강을 많이 하고 있으며, 학원에서 직접 나와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오프라인 종합반과 학원에 나오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반 강의가 있습니다.
오프라인종합반의 경우는 1년동안 오프로 수업을 들을수 있으며, 동시에 온라인강의를 1년 제공해드리며 1년안에 합격을 못하신 경우에는 무료로 온라인강의 1년을 연장해드립니다.
온라인종합반의 경우는 기간에 따라 6개월, 1년, 2년 종합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학원 홈페이지도 참고해주시고, 학원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위아스 학원에서는 현재 유능한 강사님들이 계시며, 최신 시험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온라인 강의도 계속 새롭게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AICPA 자격증 취득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들은 학원으로 상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
카카오 1:1 채팅상담 : 채널 '위아스' 검색
전화상담 : 02-722-1779
방문상담 예약 학원 홈페이지 : www.wi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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